이두삼 소개

[자서전]아름다운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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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3-10-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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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이두삼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자서전 『아름다운 복수』.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조부모 밑에서 온갖 고생을 하며 사업가로 성공한 그의 인생과 성공철학이 격동의 시대를 따라 담담하고 진솔하게 서술되어 있다. 가난과 역경이 고난이 아니라 딛고 일어서야 할 성공의 발판이었음을 증명하며, 젊은 세대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용기를, 기성세대에게는 지난 시간에 대한 회상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이두삼

저자 : 이두삼
저자 이두삼은 9살 때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아버님은 방랑을 떠났다. 형제들과 뿔뿔이 흩어져 조부모에게 맡겨진 그는 학교에는 가보지도 못하고 농사를 지어야 했다. 성공하고야 말겠다는 집념 하나로 열두 살에 무작정 상경한 그는 공장 기술자로 일을 시작했고 열일곱 살에 삼성기술팀과 함께 개발 실력을 본격적으로 인정받았으며 22세에 독자적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일본의 샤프SHARP사와 함께 세계를 누비며 금형과 제조기술을 펼쳤다. 이후 시대의 물결을 타고 부동산 사업에 뛰어들어 크게 성공했으나 더욱 큰 보람을 찾아 예방의학에 발을 들였다. 현재 그는 자신의 경험에서 쌓은 노하우를 자산으로 하여 부동산과 스포츠. 유통사업 통합하는 (주)호방을 이끌어가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1부 꿈꾸는 날들
2부 당신도 챔피언이 될 수 있다
3부 도전 없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4부 끝없이 도전하라
5부 한번 떠난 화살은 돌아오지 않는다

[알라딘 제공]

출판사 서평

인생역전의 사업가, 이두삼의 감동적인 성공 스토리
사업가 이두삼 씨가 자서전 『아름다운 복수』를 펴냈다. 일찍 어머니를 여의고 조부모 밑에서 온갖 고생을 하며 사업가로 성공한 그의 인생과 성공철학이 격동의 시대를 따라 담담하고 진솔하게 서술되어 있다. 무한한 마음의 능력은 사람의 내면에 모두 갖추어져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믿지 못하고 역경이 오면 무릎을 꿇고 운명에 항복한다. 이 책의 저자 이두삼은 가난과 역경이 고난이 아니라 딛고 일어서야 할 성공의 발판이었음을 증명한다. 젊은 세대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용기를, 기성세대에게는 지난 시간의 회상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 영감과 99%의 노력이면 당신도 챔피언이 될 수 있다
경제가 어렵다고 한다. 무엇을 해도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라고 한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없어서, 배움이 짧아서, 재능이 없어서, 경쟁이 심해서, 성공하지 못하는 핑계는 그밖에도 얼마든지 많다. 하지만 세상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이루어낸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다. 그들의 성공비법은 무엇일까. 맨손으로 시작한 그들은 무엇으로 세상에 우뚝 선 것일까. 이두삼의 『아름다운 복수』는 그 의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한다. 불우한 성장환경에서 출발해서 황무지와 같던 자신의 인생을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도전정신으로 개척해온 이두삼의 이야기는 꿈꾸는 일을 놓지 않으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세상의 주인은 바로 당신!
성공은 준비되지 않은 자에겐 절대 가지 않는다. 준비된 자만이 성공과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모두가 안 된다며 낙담하고 돌아설 때 이두삼은 그 길의 끝에서 빈주먹으로 다시 일어선다.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고 힘들게 단련시킴으로써 결코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더 높이 솟아오른다. 끊임없이 움직이고 새로운 일을 찾는다. 자신의 운명을 향해 새로운 화살을 쏘는 것이 운명이 그에게 명령한 거라고 믿으며 자신의 삶을 이끌고 간다. 난 능력이 없어. 세상은 나를 도와주지 않아. 라고 말하며 주저앉으려 하는 사람들은 이 책 속에서 어떤 변명거리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고 믿었던 세상에 대한 아름다운 복수, 그것은 나를 보란 듯 우뚝 세우는 것이라는 것, 그리고 세상을 향해 웃어주는 것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뿐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속으로

부지런하지 않으면 풀을 뜯을 수가 없었다. 남보다 먼저. 더 멀리. 더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가축을 키울 수가 없었다. 풀 한 걸망 지고 가는 일에도 많은 생각과 작전이 필요했다. 풀을 베어가지 못하면 할아버지에게 혼이 나던지 밥을 굶어야했다. 어떻게 해서라도 주어진 시간에 소. 돼지. 닭에게 줄 하루에 양식을 확보해야 했다. 나는 어린 마음에도 벨 수 있는 풀을 만나면 고마웠다.
“풀아. 고맙다. 나한테 와줘서. 대신 안 아프게 잘라 줄게. 원망하지 마.” 하고 말했다.
“내가 오늘 운이 좋아서 너를 만났으니 슬퍼하지 마! 난 착한 사람이니까 괜찮아.”

무엇보다 사람다운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이 나를 시골에서 벗어나고 싶게 했다. 어느 날 몇 백 원을 가지고 다 떨어진 고무신을 신은 채 그대로 서울로 도망을 쳤다. 갑자기 소여물을 먹이다가 내가 소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힘든 것은 참을 수 있었지만 사람이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살아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론가 없어지고 싶었다. 시골에는 아무런 미련도 없었다. 이왕이면 서울로 가자! 여기서 고생한 것이라면 어디든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견적을 낼 때 제품을 꼭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으로 냈습니까?” 다시 그가 물었다.
나는 솔직하게 기대도 하지 않았다며 샤프가 대기업이니 보나마나 공장을 보자고 할 것이고 공장에 오면 설비가 없으니 오더를 줄 리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려면 왜 견적을 냈습니까?”
“공장은 없지만 오더를 주면 전 어떤 제품이든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기계라면 하청을 줄 수도 있고 빌려도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품을 만드는 것은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나는 설계를 할 수 있고 와이어커팅기계가 있으니 남들보다 더 빠르게 할 자신이 있었습니다.”
나는 자신 있게 말했다.

중국에서의 성과는 놀라운 것이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나는 많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보다 원대한 미래를 위해 계획을 세웠다. 예방의학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부족함이 없다. 건강은 행복 조건 중 최우선이고 국가 초석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방의학 시장의 규모와 가능성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이다. 나는 이제 예방의학 사업으로 중국 대륙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을 향해 힘차게 문을 열려는 순간에 서 있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